2011년 12월 30일 금요일

백지영 동영상 보기 "백지영 동영상 파문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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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백지영의 비디오 유출 사건의 가해자인 김 모씨(45)가 미성년자 성관계 혐의로 체포됐다.

27일 미주 중앙일보는 26일 오후 김 모씨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체포됐다고 LA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.

LA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포르노 업계에서 활동한 인물로 김석진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었으며 현재 LA 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.

신문은 "공보관에게 문의 결과 김 모씨가 백지영 비디오 사건 이후 미국으로 도피한 인물임이 확인됐다"고 전했다.

2001년 백지영의 비디오를 불법유출한 김모 씨는 서울지검에 지명수배를 당한 상태다.

[비디오 유출 사건을 겪은 가수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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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니저였지만 지금은 원수' 가수 백지영의 섹스 동영상을 촬영, 유출시킨 전 매니저 김시원 씨가 LA서... 상태였다. 김 씨는 지난 2001년 당시 백지영의 동영상을 유출시킨 혐의로 서울 지검에 지명 수배되기도 했다